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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OCN에서 방영되어 그야말로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경이로운 소문이 시즌2가 TVN드라마로 돌아왔다. 기존의 카운터 출연진들과 새로운 빌런들이 등장을 하면서 더욱더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가 관심을 받고 있다. 장이 작가의 웹툰이 원작으로 웹툰은 시즌 3까지 진행 중이다. 이제 시즌2 시작이지만 더 길게 볼 수 있지 않을까 벌써 기대가 된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경이로운 소문 시즌2 카운터 펀치의 등장인물과 작품정보 등을 알아보겠다.

목차

     

     

    방송시간 및 작품정보

    • OTT : 티빙, 넷플릭스  
    • 방송 : OCN, TVN 
    • 방송시간 : 토일 오후 9시 20분
    • 공개 : 2023. 07.29
    • 회차 : 12회
    • 원작 : 장이작가 웹툰 '경이로운소문'
    • 연출 : 유선동
    • 극본 : 김새봄
    • 출연 :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안석환, 진선규, 강기영, 김히어라, 유인수 등
    • 장르 : 슈퍼히어로액션
    •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등장인물 소개

    소문 - 조병규

    "아이 캔 두잇, 위 캔 두잇! 전 악귀도 잡고 우리 모두도 지킬 거예요" 땅을 부르는 능력을 갖춘, 매 순간 그 한계를 뛰어넘는 그야말로 경이로운 카운터 소문이다. 부쩍 길어진 머리를 흩날리며 악귀를 쫓는 스무 살의 소문은 한쪽다리를 절며 일진에 괴롭힘을 받던 고등학생시절의 소문이 아니다. 땅을 자유자재로 컨트롤하고 어느새 염력을 지닌 소문은 다른 카운터들에게 염력훈련을 해주며 강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여전히 나쁜 사람들에게 당하는 약하고 착한 사람들을 도와주며 카운터 생활을 하던 소문 점점 강해지는 악귀들을 보면서 두렵기도 하지만 반드시 모두를 지키겠다고 결심하는 소문이다. 

     

    하나 - 김세정

    "개새끼라 사람 소리는 못 들어? 그럼 뚫어줄게!!" 여전히 시크하고 도도한 매력의 도하나는 악귀를 캐치하고 상대의 기억을 읽는 능력자로 인간답지 않은 놈들의 기억이 읽히면 긴말 대신 주먹으로 응징한다. 특유의 악바리 근성으로 염력과 스피드 훈련에서도 가장 빠른 발전을 보이는 하나는 소문의 부담과 책을 덜어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피나는 노력을 하는 겉으로 표현은 잘 안 하지만 따뜻한 캐릭터이다.

     

    가모탁 - 유준상

    "어차피 투잡 뛰는 거 제대로 보여주마, 가모탁의 남다른 재질을" 악귀 지청신 소환 이후, 형사로 복귀한 가모탁이다. 그렇게 형사와 카운터로 이중생활을 시작한다. 악한 사람에게만 들어오는 악귀의 특성상, 모탁이 형사로 복귀하는 것이 카운터 활동에 도움이 될 거라는 융의 판단이 있었기 때문이다. 악귀를 소환해 갈수록 모탁의 형사로서 실적도 쌓여간다. 인간의 소행이 아닌듯한 사건 뒤엔 대부분 악귀들이 있었고 늘 화장실 다녀온다는 핑계로 그 사이에 범인을 잡아온다. 그런 모탁에 동료들의 의심도 커져가만, 악귀 놈들을 하나라도 더 잡기 위해서 모탁은 오늘도 화장실에 간다.

     

    나적봉 - 유인수

    "할게유, 카운트! 최고의 카운트가 되도록 살신성인, 결자해지의 자세로다가 열심히 해볼게유!" 키우는 소를 돌보는 것으로 아침을 시작하며 농촌 발전에 노력하는 영농의 미래, 시골청년 나적봉이다. 그의 현재 최대 관심사는 늙은 아버지의 소원대로 백년해로할 짝을 구하는 것으로 맞선을 본다. 그 자리에서 자신을 피해 도망치는 줄도 모른 채 차에 치일 위기에 빠진 맞선녀를 구하려다 코마상태에 빠지고, 그 희생정신에 감동한 모탁의 추천으로 카운터가 된다. 

     

    매옥 - 염혜란

    "걱정하지마.. 우리가 반드시 구할 거니까.. 모두를 다시 만날 날이.. 반드시 있을 거야.. 약속할게.. 내가!" 카운터로서의 지난 10년의 삶은 만만치 않았다. 그럼에도 가장 힘든 건, 함께 뛰던 동료들을 먼저 보내는 일.. 동료들의 죽음에 비통한 매옥의 몸도 확실히 예전같이 않은데.. 하지만 싸움은 힘으로만 하는 게 아니다. 관록과 기세! 누구보다도 열심히 훈련하며 걸크러쉬를 보여주는 추매옥! 여전히 카운터들에게 단 하나뿐인 치유 능력자이다. 그러나 매옥이 치유하는 건 몸의 상처뿐만 아니라 마음의 상처도 따뜻하게 품어내는 그녀는 카운터들의 정신적인 지주이다.

     

    장물 - 안석환

    "기대해라..나 최장물이 마음 단디먹고 준비했다.. 언놈의 악귀도 이 최장물이 장비빨에는 못당한다!!" 여전히 카운터들의 든든한 재정적인 지원을 담당하는 최장물 회장이다. 요즘 들어선 부쩍 현장을 뛰는 일도 많아졌다. 형사짓 한답시고 자꾸 자리 비우는 모탁이 때문이기 하고, 요즘따라 부쩍 센치해진 추여사 마음관리를 위해서 이기도하다. 젊은 카운터들을 따라 뛰려니 삐끗하며 몸이 예전처럼 따라주지는 않지만 빠른 판단력과 오랜 경험, 거기다 재력까지 과시하며 제대로 해주는 장물이다.

     

    필광 - 강기영

    "확실히 다르구나, 넌.. 날 설레게 해.." 중국 카운터들을 죽이면서 갖게 된 강력한 염력을 소유한 3단계 악귀 필광이다. 뱀처럼 사람의 마음을 파고들어 악성을 일깨우는 교활한 능력의 소유자로 백두 다이너스티 분양사기 사건, 즉 백두기획건설 그 배후에 필광이 있었다. 일명 '황선생'으로 불리는 그의 정체를 아는 건 죽었거나 곧 죽을 사람들 뿐, 수면 아래에서 모든 걸 악마처럼 조종하는 그는 인간들의 파멸을 지켜보는 것을 즐기는 최대의 빌런이다.

     

    겔리 - 김히어라

    "날 잡어? 니년 뼛속까지 읽어주마.." 스피드가 특기인 3단계 악귀 겔리이다. 손에 달린 날카로운 무기로 단숨에 목숨을 끊어버린다. 분노조절 장애가 있는 예측 불가한 성격으로 살인을 할 때 희열을 느끼는 '악' 그 자체, 살인광이다. 그녀를 유일하게 컨트롤할 수 있는 건 연인인 필광뿐이다. 악귀가 되기 전에 정신병원에 갇혀 있었던 그녀를 탈출시키고 내면의 악귀를 일깨워준 필광이 자신을 구원했다고 믿는다. 필광을 따라 살인을 거듭하며 3단계 악귀로 거듭난 겔리는 중국 카운터를 죽인 후 기억을 읽고 지우는 능력을 흡수한다. 

    마주석 - 진선규

    "네 죗값은.. 죽음으로 갚겠소.." 소방관 마주석은 언제나 남을 위해 살았다. 사람을 구할 수 있다면 끝없이 치솟는 불 속도 가리지 않고 뛰어들었다. 소문의 외할머니를 구하려 뛰어든 그날도 주석에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었고, 이후 소문과 카운터들과는 가족처럼 지내왔다. 카운터들은 누구보다 따뜻한 사람들이었고 주석 역시 그런 사람이었으니까, 그러나 선한 사람, 그 자체였던 주석이 무너진 건 한순간이었다.

     

    윙 - 김현욱

    "남을 도와주면요, 그렇게 끔찍하게 죽는 거예요.." 섬뜩한 웃음을 가진 해맑은 싸이코패스 웡이다. 소년미가 남아있는 여리여리한 체격이지만 뿜어내는 힘만큼은 강력하다. 중국카운터들을 죽이고 치유 능력을 가지게 된 웡은 한국을 돌아와 더 잔인하고 가혹하게 사람들을 죽이면서 희열을 느낀다. 

     

    등장인물 관계도

    경이로운 소문 시즌2 카운터펀치 주요인물 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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